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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장비·군장비

Tora bora alpine boot (BATES)

본좌 등산을 지금이야 4계절 모두다녀보지만 그전에는 동절기에만 등반을했었습니다

먼저 언급했다시피 Combat hiker로도 동절기에는 그리 큰불편은없다지만 왠지 완벽을추구하고싶어서 백방알아봅니다

바로 이것을 찾았던것이지요... BATES사의 Tora bora alpine boots였던것입니다

 

빈 라덴과 테러조직으로 알려진 알 카에다(Al-Queda)의 교두보인 아프가니스탄의 토라보라의 지명에서 따온

Bates사의 Tora Bora Alpine Boot입니다.미군 특수전사령부의 의뢰로 개발된 제품으로

아프카니스탄의 지형을 기초로 개발되어 사막지대는 물론 혹한지역과 설상지역등의 최대의 가혹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부츠입니다

라고 계발배경과 이름의 유례등등을 설명하고있으니... 선택안할수가없는것이죠 ^^

등반을 다시시작하고 장비준비할때부터 매일 검색하다시피하다가 어렵사리구한 물건중의 진정한 물건입죠 ^^乃

박스 개봉실사이며 바로 개봉후에 ALTAMA사의 Tactical Boot Zipper를 부착하고 찍은 실사입니다

추운겨울산 스텔스비박을해보았다면 아침에 일어나 부츠끈매기가 얼마나 까다롭고 긴시간인지 잘알수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지퍼로 부츠를 결속하기로하였지만 지퍼가 완전장착되어있는부츠는 지퍼고장시에 속수무책이기에 지퍼가고장나도 바로 지퍼만제거하고

평상시처럼 끈을결속하여 사용하면되는 방식을 본좌 현역시부터 선호하고 이번에도 탈부착식지퍼를 선택하였습니다

 

 발등보호용인지 양쪽에 각각 1개씩의 패드가 탈부착가능하며 작은발에도 대응가능하게 포함되는것같습니다

 

본좌 발사이즈는 7.5 W(Wide)이지만  겨울양말을 대비 한치수 큰 8.0 으로하였고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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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출품자의 사진으로기억되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요러한 구성이였으며 약 2주를 너무나도 기다렸었던 기억입니다~~

상품사진중 바닥이나온사진을보면 민간용은 바닥의VIBRAM창 상표가 노란색이며

군용은 위장을위해 검정색으로 처리되어있고 본좌는 검정색의상표의것을 구할수있었습니다 ^^乃

또한 그린베레같은 극도로보안이강조된 작전을수행하는부대가착용해서그런지 아무리검색을해도멀티캠을입고 부츠를착용한 작은사진밖에 찾아낼수가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생각보다는 인기와 선호도가 없습니다 눈에띄지않으니... 내보이길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기가없는것이겠죠

 

토라 보라 알파인 부츠의 또다른 특징은 보시다시피 크람폰을 착용할수있어서 빙벽도탈수있을정도의 완벽한 알파인부츠라는것이겠죠

그러나 크람폰의 가격과 휴대및 장착의 어려움등등으로 그와비스무리한 성격의 아이젠으로 대체착용하기로했습니다

 

실착용샷이죠... 왠지 전투화같기도 전문등산화같기도하고 묘한 매력을 발휘합니다 ㅎㅎㅎ

 

길들이기후에는 불암산에서 실전테스트완료했고 결과는 눈이내려 어느정도 싾여있는 눈길에서

발과 발등까지 완벽하게보호와 보온을해주었습니다 당시 기온이 영하 20도 정도였는데도불구하고

발은 후끈할정도로 따뜻했습니다... 선택은 적중했고 아무리추워도 발걱정은하지않아도 된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