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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장비·군장비

나만의 은밀비박 준비하기... 1편

본좌 기준 동절기 은밀 비박 장비들을 나름 소개드렸죠 개인적 기준으로 용품을 구하고 준비 한 것이며 절대 원안이라고 할수없으며

아울러 준비 과정 역시 본좌의 개인적 취향을 우선하여 준비함을 먼저 밝혀드립니다... ^^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봅니다 ^^

가장 중요한것이 우선 목적지를 정해야 하겠죠... 본좌는 보통 한번 가본곳은 다시 가진않습니다...

그 만큼 처음 갈때의 신비감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물론 예외가 비박 가능한곳이 한정되어있는 수도권 일원에서는

거의 가본곳을 다시 가볼수 밖에없는 현실이기는 합니다...ㅎㅎㅎ 우선 처음 가본다는 가정하에... 진행합니다

목적지를 정하면 위치를 확인합니다... 각종 포털검색으로 검색하게 되면 상세한 등고선 지도가 제현된 모습과 위성뷰가 위치확인을 도와줍니다

 

 

 

각포털 사이트및 구글어스에서 근처의 교통편및 등고선 지도 위성으로 실제지역을 얼핏 확인합니다...

그럼 확인한 장소와 본좌가 가야 할 목적지를 본좌의 휴대용 기기에 입력을 해야지 실제 지역에서 적용후 찾아 갈수가있겠죠 ^^

휴대용기기라면 본좌 옛 십수년전의 1:25000 지도에서 지금은 스마트폰 디지털지도로 바뀌었습니다...ㅎㅎㅎ

물론 등고선 지도가 구현되는 전용 GPS가 있지만 경량화 추구를위하여 스마트폰 디지털지도로 바꾸어서 사용한지가 꽤 되었습니다

 

바로이것입니다... ORUX Maps와 Gaia GPS입니다...

 ORUX Maps은 3차원 지도를 구현해주어서 주변 지형을 쉽게 인지시켜줍니다...

 

Gaia GPS는 거의 정확한 등고선 지도를 구현해주기 때문에 아주 좋은 등산용 지도라 할수있겠습니다 ^^

등반용 안드로이드 어플은 제 스마트폰에 깔려있어서 등반시 언제든 사용가능하게 세팅되어있죠 ^^

물론 두가지 어플은 괘적 저장이라든가 위치 저장 사진 저장등등 더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1박 등반시의 배터리 문제로

적당히 이런 기능들은 GARMIN GPS에게 임무를 넘겨주면됩니다...ㅎㅎㅎ

 

 청계산 은밀 비박시에 사용하였던 GARMIN OREGON 300입니다 당시를 마지막으로 바이크 전용으로 자리메김했습죠

이유는 오레곤은 액정이 작은 관계로 넓은 등고선구현에 어려움이있고 스마트폰의 등고선지도보다 시인성이 좋지않아서였습니다

 

현재 등반시 길잡이 메인이 된 GARMIN Foretrex 401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전자 나침반에 방향 유지를 받으며

목적지를 찾아갈수있도록 방향잡이및 괘적저장을 도와주는 아주 작은 물건중의 물건입죠 ^^乃

이렇게 준비하여 일단 목적지까지의 대략적인 지형과 길잡이 기기의 세팅을 끝냈습니다...

 

그러면 다음준비는 대략적인 코스와 시간을예상하여... 어떤 먹거리를 어떻게 준비할까 예상합니다 그래야지 백패킹이 준비될테니까요

보통 본좌기준 1박 비박을하게되면 늦은 오후 출발 일몰무렵 도착 저녁 1식... 그리고 한잔의 여유를위한 각종 주전부리등...

그리고 아침 일출무렵 기상후 아침 1식또는 간편 해장식이기때문에 보통 2식과 보조식 1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본좌 식사의 기준은 간단함과 신속성 그리고 옛 추억이죠 그럼 딱 먹기좋은 양과질의 쇠고기비빔밥이 우선입니다

 

 

보시디시피 항상 언급하였던 쇠고기비빔밥입니다...

 

 

사실 쇠밥 2개만으로도 비박 1박은 가능합니다 왜냐면 안에 된장국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완벽한 1식이기때문이죠

하지만 비박시 정상주를 마시다보면 어디서든 아침 밥맛은 없기때문에... 대용식은 있어줘야지요

 

 저녁은 보통 밥을먹고 다음날은 위사진에 보시다시피. 용기면을 먹었었지만 아침 라면 그렇게 맘에들지는 않습니다 ^^

 

그럼 다른것으로 대체하여 완탕을 먹었는데 그런대로 괜찮더군요 일단 이렇게 뭘 먹어야 할까를 정해놓으면

백패킹 하기가 정해집니다... 다음에는 백패킹에 대해서 포스팅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