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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장비·군장비

Multi tool 이야기(LEATHERMAN Crunch)... Part 11

오늘도 11번째 이야기 완전 색다른 멀티툴을 소개해봅니다

보통의 멀티툴들은 플라이어 위주의 구성입니다 만 본 모델은 바이스 플라이어라는 특징이겠죠

 

 파우치입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봤다싶습니다. Sidekick구매후 세무 가죽소재의 파우치가 실용적이지 못하여

추가 구매했던 Sheaths For New Wave N 파우치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파우치를 구매하지 않는것인데...

 

 그래서 미리 가죽 파우치를 구매하여 구성하였습니다...ㅎㅎㅎ

번들파우치. 본체 Crunch 바이스 플라이어툴과 가죽 파우치입니다... 그럼 공구를 살펴보겠습니다 ㅎㅎㅎ

 

 파우치에서 빼놓으면 저렇듯 단순한 모양이며 어떻게 바이스 플라이어가 될까 궁금 하기까지합니다 ^^

 

 일단 양쪽의 손잡이를 펼치면 저런 모양이되고 안쪽에 수납되어 있는 바이스 플라이어부분을 화살표 방향으로 펴줍니다.

 

그후에 우측의 손잡이 부분을 플라이어 부분의 홈에 맞추어주십시요

 

그럼 바이스 플라이어 모양으로 툴이 완성되며 조임 강도 조정볼트를 이용하여 강하게 조이거나 약하게 조일수 있도록 조정가능합니다

 

 

 

 완전하게 세팅되어진 바이스 플라이어의 모습 양쪽면입니다... ㅎㅎㅎ 어느새 변신하여 제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그럼 부수적으로 수납되어 있는 각각의 공구들은 무었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봅니다

 

 먼저 손잡이 중간의 지렛대 부분의 그림을 설명하죠 보시다시피 전선 피복벗기기가 기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의외로 괜찮은 구성이지만 생각보다는 피복이  잘벗겨질수 있도록 재 구성한듯합니다

 

 각 공구들의 펼쳐진 모습입니다

 

 줄. 내장식 랜야드고리. 작은 - 드라이버및병따개. 수납공간을 아주 잘 활용한 + 드라이버. 큰 -드라이버. 톱날형 나이프등

나름 알뜰하게 공구들이 구성되어 있어서... 멀티툴의 기능을 확실히 살렸습니다 ^^

 

 공구 반대편 사진입니다...

 

 상부에는 간단하지만 확실한 안전장치가 위치합니다...ㅎㅎㅎ

 

공구를 접을때는 + 드라이버 몸체에 걸쇠가 화살표 부위로 들어가 딸깍거리며 윈치않는 펼쳐짐을 방지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가죽 파우치는 Crunch엔 딱 맞고 사이드킥 역시 수납이 가능하지만 약간 헐거워서 흔들거림이 있지만 수납이 되지않는것은 아닙니다 ^^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소가죽의 튼튼함이 돋보였습니다 중국산과는 다른 튼실함이 왠지 맘에들고요

 

또 다른 발상의 전환의 표본적인 레더맨의 Crunch 멀티툴입니다. 그러하니 특허까지 출원했겠죠...

어찌 저렇게 만들어 냈는지 참 대단합니다 물론 경쟁사인 거버에도 비슷한 쓰임새의 바이스 플라이어가 있지만 약간 다른방식이죠

등반및 일상 사용의 소유에서 뭔가 2%부족한것 같았는데 여기에 딱 맞춰주는 멀티툴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바이스 플라이어를 제외한 각각의 공구의사용시 손잡이와 중간 지렛대 부분이 고정이 되지 않을땐 너덜되는 단점이있고

본좌 좋아하는 산화 코팅이 되어있지 않은것이 불만아닌 불만일까요 ~?

하지만 구매 당시 업무보는 곳에서 꼭 바이스 플라이가 필요했는데 딱 맞는것을 잘 찾았습니다 ㅎㅎㅎ

담에는 거버의 바이스 플라이 멀티툴을 비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