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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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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봉우리에 다시오르다 그전에는 능선타고 완전 끝에서끝까지 다녀봤던~나 ^^ 여건상 그동안은 가볼수가없었다... 정말 다시가보고싶었던 풍경들이 그리웠었는데... 요즈음이 어떻게 기회가된것이다 그것도 절친과함께 ㅋㅋㅋ 사진사의 좌측에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인듯하네요 우측은 보현봉의 봉우리..
시간이 지나가도... 단련이되었다고해도... 나도사람이기에... 자꾸 미련이남는다고할까...??? 그래서 예전생각에 등산을다시가보고 다시그때를 느껴보려해도 그때는 다시돌아오지않는다 위의코스를많이다닐때는 그래도 이렇게 힘든시간들이 있을줄은 꿈에도몰랐는데... 올해초 어쩌면 작년말에 마음을되세겼던 맘이 이..
난 영화속의 지휘관의 눈물을알수있습니다... 영화의 한장면입니다... 난왠지 중대장의 눈물을 알것같습니다...나는 장교도아니요... 전쟁참전자도아니지만... 알것같습니다... 앞길을나서기위해서 지도를보니 부상을입은병사... 전투경험없이 통역을위해 따라나선병사... 노련하지만... 중대장의 그늘을원하는병사... 어수선한병사... ..
아무리봐도 맞는것같다는...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이면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여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
"그댄 행복에 살텐데" - Leeds 혼자인 시간이 싫어 시계를 되돌려 봤죠 앞으로 앞으로 그대를 만나게 그러다 또 하루만 갔죠 다시 돌아와 줄거라고 나보다 아파할거라고 내 맘이 내 맘을 눈물이 눈물을 다독이며 보내온거죠 넌 나를 버렸다는 미안함도 잊고 그댄 행복에 살텐데 왜 또 생각하니 왜 또 전화기를 보니 왜 그 사진을 다..
오래됐지만 요즘것같은 음악은얼마든지있다...^^ 1968년 엘비스주연의영화(live a little, love a little)에 자신이부른 OST입니다... 이른바... A Little Less Conversation (original version)입니다... 신나는 음악이죠...^^ 그런데 이노래가 1968년에 나왔다니...^^; 그리고 잘아시는영화 Ocean's 11의 OST이기도합니다...^^
이제는 음악을 음이아닌 가사와 맘으로듣는구나... 거제 장승포투어복귀시 우연찮게찍어놨던 갈매기사진입니다...ㅎㅎㅎ 원래 기러기가 혼자있는걸좋아하는지 아님 무리와 떨어져있는건지... 좌우간...뭐...^^; 제목처럼 이제는 음악들을 가사와맘으로듣고있는나를 발견합니다...??? 예전에는 무심코들어왔던 음악들이 새롭게느껴지기까지하니까 말이죠..
"길" 아무것도 없던 내게 늘 함께 있어 주었던그대는 우울한 시절 햇살과 같아 그 시절 지나고 나와 지금도 나의 곁에서자그만 아이처럼 행복을 주었어 오~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고 아픈 시간들 속에서 어떻게든 가야만해 혼자서 걸어간다면 너무나 힘들 것 같아 가끔이라도 내 곁에서 얘기해 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