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냥 방콕만 할수는 없다 그럼 조금더 갔던곳보다 더 들어간다...ㅎㅎㅎ
오르는 코스는 같지만 내려올때는 한번도 내려와 본적없는 진관사코스를 내려오기로하고 올라봅니다...
딴곳 사진은 필요없이 목적지 사진만 찍기위해 열심히 올라볼랍니다. 그리고 안 내려와 본곳이 너무 좋아 사진이 좀많군요ㅎㅎㅎ
향림단을 지나 향로봉을 오르는 바로 직전에 멋지게생긴 바위를 배경으로 찍어봅니다 ^^
자~~ 사모바위에 그전에 누락되었던 접철식 K자에서 "A"자가 빠진 그대로여서...ㅋㅋㅋ
보시다시피 유성 매직펜을 가지고 가서리 기어히 써놓고 말았습니다...ㅎㅎㅎ
수정된 안내판입니다... 답답하게 아무도 오류를 수정하려는 생각을 안하고 있으니 본좌라도 해야지...ㅋㅋㅋ
그전에 찍지 못했던 또한 밀납인형의 어리버리한 무장공비인형...ㅎㅎㅎ
자~~ 보현봉도 보이고 문수봉도 보이니 중간에 승가봉을 가보자고...ㅎㅎㅎ
햇살을 머금은 사모바위의 멋진모습~~ 정말 멋진대... ^^
강한 생명력을보이는 바위틈의 소나무 정말이지 생명의 신기함이랄까
승가봉을 오르기 바로전의~샷 뭐! 거진 올라와서리 찍은것이죠...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이 바로 보이는 멋진 북한산 일부의 모습입니다...ㅎㅎㅎ
드디어 승가사가 보이는 승가봉에서 찍어보는 정말 20여년만의 사진인듯합니다...ㅎㅎㅎ
스모그로 보일락 말락하는 남산타워도 본좌의 발 아래에 놓여있고... ^^
아마츄어무선으로 살다시피했던 보현봉의 자태도 오랜만에 가까이서 볼수있어서 정말 감회가 새롭다... ^^
승가봉에서 진정 찍어본 ~~샷입니다 문수봉과 보현봉이죠
다리품을 쬐끔 아주~~쬐끔 팔면 만경대와 동장대를 품고있는 백운대도 갈수가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리 멋지게 파노라마 샷을 찍어봤죠...ㅎㅎㅎ 멋지다는 말밖에는 ㅎㅎㅎ
날이 추운 아침나절에는 사람들이 별로없더만 따뜻해지니... 몰려드는군요
오늘도 변함없이 MRE와 안 어울릴듯 어울리는 김밥입니다... 맛 괜찮아 ^^
식사중 샷입니다~~ 갈대가 여기에도 이렇듯이 있어서리 왠지 운치있는 샷이되었내요...
하지만 바로앞 아래는 절벽이라는 사실... ^^;;
식사하며 찍은 문수봉이 안보이는 보현봉의 모습입니다...
본좌의 셀카 놀이중...저 밑에 절벽인디 ^^;;ㅎㅎㅎ
먹었으니 뒤도 안 돌아보고 가야죠... 꼭 떨어질것만 같은 사모바위를 한컷찍고 말이죠 ^^
그러나 여기서 고민합니다 왜~~ 맨날 가던곳은 가고싶지않으니깐... 그래서 진관사코스로 하산하기로 전격 결정...
하산을 시작하자마자 못보던 샷이~~ 와
본좌 개인적인 생각에는 금강산 설악산을 꼭 옮겨놓은것 같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
춥긴 춥죠... 요 근래 본적이없는 고드름도 보고말이죠...ㅎㅎㅎ 추워도 멋진것은 멋진거죠 ^^
어느정도 내려오니 비봉쪽의 샷이 나오는군요 난 이때까지 다 내려온줄 알았다는... ^^;;
왜 이리도 멋진 계곡물들이 많은건지 미처 몰랐다는 꼭 금강산의 축소판 구룡폭포를 보는듯하다고
개인적으로만 생각해봅니다... 멋진것은 멋진것이니깐요 ^^
계곡의 암벽들도 참 이쁘고 멋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첨 보니깐요 ^^;;
드디어 목적지인 진관사에 도착했고 본격적을 복귀를 하기위해서리 이동합니당...
생각보단 엄청 코스도 쉽지 않았고 멋진곳도 엄청 많아서 후회하지 않는다는 ^^
북한산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 자만감이였습니다... ^^;;
진관사코스는 내려오기도 쉽지않았으니 올라가기는 본좌 기존에 오르내리던 코스는 말도 안되는 쉬운코스였다고 다시금 생각해본 계기가되었습니다
그러니 항상 메너리즘에 빠지면 안되고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는 생각이라고 여기고있습니다.항상 그 코스가 아니니 집으로가는 버스노선도 바뀔수밖에없고
만날 그 코스에서의 새로운 경험이 나를 더욱 기분좋게하였습니다...ㅎㅎㅎ 담에는 또 다른 코스로 내려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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