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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불암산 동계 비박기...

년말입니다 직장 여건상 휴일이있고 휴일에는 산에 가는것이 정설로 되어있습니당 물론 제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비박하기로 맘먹고 사전 답사까지 했던 불암산을 비박을 위해 다시 올라봅니다... ^^

 

요 전번에 사진을 찍지않았던 계곡길과 능선길입니다 이번에는 능선길로 가지않고 계곡길로 올라봅니다

그래봐야 생각과는 달리 불암정까지의 코스를 말한것이였고... 그래도 이코스가 괜찮았었습니다 불암정까지만요

 

불암정 가지 전까지 바로 전의 합류점 샷입니다... 여기서도 꼭 다른코스로 불암산 정상으로 갈듯 잘못 알게 알져줍니다

 

그럼 잘됐던 잘못됐건 사진은 1장 찍어야죠...ㅎㅎㅎ

 

 

일몰입니다 2012년을 하루 남겨둔 일몰이군요...ㅎㅎㅎ

 

정상부근 갈림길 공용기지국에서 두갈래 기점이 있고 그전에는 우측인 불암산을 모두 아우르며 오르는곳으로 올랐지만

요번에는 정상이 목표가 아니기에 좌측으로 오릅니다 물론 알지못하는 코스이며 하여간 그냥 올라봅니다...

 

새로운 코스로 오르길 잘했죠... 원하지 않던 정상을 가지않으면서 원하던 다람쥐광장을 바로 오를수 있는 중간의 코스였으니 말이죠...

 

보시다시피 원하는 곳으로 바로 오를수 있었습니다

 

다람쥐광장에서본 불암산 정상입니다... 바로 정상을 거치지 않고 다람쥐광장으로 오를수있었죠 ^^

 

해가 지고있는 별내지역 어딘가입니다... 온통 눈밭이죠 ^^

 

서울쪽이며 남산타워를보며 찍었는데 나온것은 엄한곳을 찍은듯하죠 ^^;;

 

오늘 깔려고 하는곳을 보따리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에고 에고 ~~ 힘들어라 ^^

 

보따리와 불암산정상의 모습입니다 눈도 안오는데 눈발이 보이는군요 ???

 

땀좀 흘리고 올라왔더니 모자에 서리가 완전 끼어버린 샷이 찍혀졌군요 ㅎㅎㅎ

 

탠트내의 일상입니다 열기로 인해서 사진이 뿌옇죠...ㅎㅎㅎ

 

요렇게 스토브 불꽃이 올라올때까진 좋았습니다만 ~~ 날이 너무 추워서 그런지 스토브의 살짝 트러블로인해 그렇게 덕을보진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먹을것은 먹어야죠... 할건 그래도 다합니다...

 

쇠고기 비빔밥은 항상 기준 음식입니다 거기다가 계란국에 베이컨을 끓인 맛있는 국물

그런데 이상하게 그전에 먹던 쇠고기비빔밥이 아닌듯해서 확인해보니 이것도 짝퉁이 ㅠ.ㅠ 이맛이 아니야

 

저만의 아지트위의 일상입니다 눈을 두른 소나무의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습니다... 이맛에 추워도 산에오릅니다 ^^

 

몇번의 오류와 손떨림을 지나 보내고 야간샷 찍었는데 멋지게 나와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탠트내 온도입니다 어찌 탠트속이 영하10도냐고요

 

침낭속에서 심심해 찍어봤는데 생동감있게 잘나왔군요 아주 따뜻해서 침낭 야전테스트도 완료입니다

 

따뜻한 침낭에 비해 탠트의 상황은 영 아니였지만 어김없이 아침은 돌아왔습니다 ...

그전에는 그냥 지나갔지만 아마도 석장봉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

 

불암산과 일출 직전의 모습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일출 샷이겠죠 ^^

 

반대쪽에는 일출을 시샘하듯 달이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2012년도 마지막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제 깔알던곳이지만 지금은 깔끔하게 배낭만이 남아있는샷입니다

 

드디어 마지막의 2012년 해가 떠올랐습니다 멋있고 아쉽고 합니다 ^^

 

 

불암산 정상과 해뜨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저도 셀카 찍어봅니다... 이제는 할것다 했고 찍을것 다찍었으니 하산해야겠죠

 

 내려오다보면 좌측에 북한산 백운대 우측에 도봉산이 보입니다... 눈덮인 모습이 멋집니다 ^^

 

 북한산과 그 주봉들 좌측에는 보현봉쯤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눈덮인 도봉산도 참멋집니다... ^^

 

거의 다 내려왔는데 눈밭의 하산길 등산로가 너무 멋져서 한컷찍고 마는군요 ㅎㅎㅎ

 

등반경로와 사진찍은곳의 위치입니다 왜 이리 직선의 경로가 생기는 지모르겠네요 공부를 좀더해야겠습니다

 

춥긴 추웠는가 봅니다 길안내 하라는 GARMIN foretrex401추워서 먹통되었죠... Coleman 442스토브 이상했었죠

당연히 Camelbak얼어 붙어서리 고생했죠 하여간 원하던 추위의 비박아니었는가 생각됩니다...

이렇게 한해를 마무리했습니다... Adieu 2012년 올 한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