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잡생각이날땐 다시올라본다 나중에 알았지만... 한파주의보가내렸었단다~~ 휴
저번보다는 조금일찍오르기 시작했는데 추워서그런지 사람들이 하나도없다^^;;
중간쯤 오르니 해가지기시작한다...ㅎㅎㅎ
해진후 얼마되지않아 도시의불빛들이 하나둘씩켜지고있다... 어쩌면 멋진모습
춥긴추운가보다... 모자위에 내땀이 서리가되어서 허엿게서렸다...
달이차오르는것을보고 한장찍어보니 잘나왔길래... 나도 배경으로찍었는데 흐리게만나오고 정작 달은온데간데없다....ㅎㅎㅎ
메고오른 Camelbak리져버호스가 얼어서 몸으로녹여 물을끓이고 음식을준비했던 초유의사태...^^;;
요번에는 소맥을먹으려고 캔맥주와 팩소주를같이가져왔는데 별로맛없다...??? 담에는 작은양주를사와야할까??? ㅎㅎㅎ
침낭속의 일상이다... Light stick만이 밝게비치고있다 따시지도않으면서 춥기만춥게스리...^^;;
아침이왔다... 전날은 어찌나춥던지...ㅋㅋㅋ
해는 여지없이오르기시작했고 나는 하산한다...^^ 넘추워서리 정말 딴생각이안났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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