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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장비·군장비

Tarp (타프) 이야기

자 ~ 텐트 조차도 필요없이 비박이 가능한 계절 하절기 ^^  요즈음 아웃도어 상황이 좋지않아 야외로 나가는것이 주춤 해졌지만

장비 간소화로 비박이 가능한 계절인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겠고 최소한의 Tarp로 간이텐트를 만들어서

야전에서 충분히 비박 가능하다는것이 핵심 이라 할수있겠죠 그럼 그 대안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

 

Woodland무늬의 poncho입니다 그전에는 판쵸우의를 2장 연결하여 A텐트식으로 간이 숙영 텐트를 구성 할수있지만

단점이라면 기본 2장이 필요하고 머리 내놓는부분이 뚫려있어 통풍이 심해 완벽한 간이텐트라고 할수는 없겠습니다

단지 본좌는 ICS (Improved combat shelter) 텐트의 밑부분에 습기방지용 깔판대용과

혹시 모를 우중 이동시에 비상용 우의정도로 사용하려고 휴대해왔습니다만 깔판으로도 약간작은 사이즈가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대안인 ACU Tarp입니다... 정식명칭 FIELD TARP,ACU DIGITAL입니다 간이텐트를 충분히 적용가능한것이죠

USMC의 MARPAT무늬가 비교적많이 돌아다니지만 본좌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라 하지않습니다

 

크기비교입니다 판쵸보다는 조금 크기가 크며 가로 세로의 길이가 거의 비슷하여 어느 쪽으로도 간이 텐트적용이 쉽습니다

본좌 등반시에는 1개의 등산용 스틱을 휴대하기 때문에 네귀퉁이중 한 군데만 스틱으로 폴대를세우고

나머지 세 군대만 바닥에 팩이나 로프로 고정만하면 간이텐트로 충분히 공간을 확보 할수있습니다 ㅎㅎㅎ

또한 판쵸의 주목적이던 텐트의 습기방지용 깔판의 한계였던 약간 모자란 크기를 타프가 대체할수있습니다

 

설치 예입니다 보통은 A텐트식으로 할수있지만 그것보단 간단하게 요렿게해도 간단 비박 가능하겠죠 ㅎㅎㅎ

 

판쵸와 타프 모두 각 귀퉁이와 그 중간에는 보시다시피 팩이나 로프를 이용하여 잡아 멜수있도록 홀이 위치하며 타프에는 고무줄도 달려있습니다

 

라벨링 부분입니다 보시다시피 습 한날씨용이라 되어있죠 본좌 그래서 ACU판쵸 ㅇㄴ보다는 약간더 두터운 구형의 우드랜드판쵸를 구한것입니다

 

타프의 라벨링 부분입니다 역시 Field tarp 라고 쓰여있습니다 완벽한 야전용 타프이죠

 

특이할만한 특징은 구형과 신형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룰수 있다는것입니다

보다시피 타프와 판쵸의 연결 똑딱이 단추부분이 소재가 틀리며 모양 역시 호환되 지않을것 같지만

 

구형과 신형이 완벽하게 연결이 되기때문에 크기를 조금 더 늘이고 싶다면 이렇게 연결 적용 가능하다는것입니다 ㅎㅎㅎ

 

# 본좌 비박은 겨울에 주로하였기 때문에 텐트를 이용하는것을 거의 원칙으로 했었습니다

보온이 제일 큰 목적이고 또 다른이유는 텐트를 이용해야지만 그 안에서 아마츄어무선을 할수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요즈음은 하절기에도 비박가능성이 있기도하고 그렇다면 절기에 맞는 경량화를 해야하기 때문에 타프를 선택하게 된것입니다

물론 요즘 절기와 아웃도어 사정상 각종 해충이 걱정이지만 타프는 본좌 기준의 여려가지의 활용도로 판쵸우의를 대체하기 위해서

필요하지만 구하기 어려웠던 아이템 이였습니다 단 판쵸우위처럼 우중시에만 활용 할수 없다는것이 단점 아닌 단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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