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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장비·군장비

전건(CW KEY)이야기

본인은 현역 당시 통신 하사관이였고 다시 통신 부사관이라고 불리다가 요즘은 통신 담당관이라고 하더군요

CW 및 SSB AM과 FM망을 운용하였죠 FM망 운용시의 Key(H-250/U)는 일전에 소개 드린바 있고요

적용 예 또한 기재했죠 이제부터는 CW망 운용시 꼭 필요한 전건에 특히 수동전건에 대하여 이야기 해봅니다...


아래의 키는 MFJ-550입니다 재개국 당시의 번들과도 같은 전건이며 가벼운것 빼고는 별다른 특징없습니다 ㅎㅎㅎ  

 

그후 지인의 추천과 선택으로 구매하게된 헝가리 군용 전건입니다 ㅎㅎㅎ 투박함과 손에 착감김이 괜찮은 전건이였습니다

 

 

보시다시피 내부에는 군용틱의 투박함과 튼튼함을 갖추고있어서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가슴속의 한구석 현역시절에 손에 익었던 KY-802를 보지 않았다면 만족하고 말았을것을 지인이 소유한

미국산의 KY-802를 보자마자 옛 추억이 되살아나 너무나 소유하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 잡히고 말아버렸습니다 ^^

그래서 백방으로 알아본바 아쉬운대로 국산의 KY-802를 정크시장에서 구할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보시다시피 두개를 말이죠

 

한개를 포장만 뜯은 완전한 신품의 상태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잠깐 예전 생각에 빠져 볼수있었습니다 아련한 추억이죠

 

아직까지는 군용짹이 달려있는 상태이지만... FT-817에 적용하려면 배선을 바꿔줘야죠

 

대략적인 내부의 모습입니다 ㅎㅎㅎ 예전에는 정말 수족처럼 다루던 전건이였습니다 ^^

 

 MFJ-550에서 선을 미련없이 제거후에 배선을 좀더 연장하여 길게 한후에 배선을 바꾼후의 모습입니다

 

 

 

 

 

 


※   이 세상에는 좋고 고급에 고가의 전건들이 수두룩합니다만 일단 저는 처음 시작을 군용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군용의 투박함과 예전의 추억 그리고 손에 익을수 밖에 없었던 그시절 그때의 새파란 하사로 돌아갈수 있기때문이죠

처음 타전해보지만 지금까지 손에 익으려고 했던 그 어떤 전건보다도 손에 딱맞아 너무나 좋습니다

앞으로는 부동의 메인 전건이 되겠습니다  지금도 쳐다만 봐도 좋은 전건입니다

조금은 부족하지만 상급으로 가기전의 과도기 사용기로 봐주시고 요즘 전건 정보의 링크입니다

☞ 공동제작 Side swiper key 시연 동영상  ☞ GHD GF-501A 전건을 영입하다  ☞ Vibroplex Lambic Deluxe 전건을 영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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