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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장비·군장비

텐트 이야기...

등반시 여러 중요 준비물은 한두개가 아니죠 텐트 역시 그럴것입니다.혹한이던 혹서기던

거친 산행후 결국 지친 심신을 편하게 뉘어서 휴식을 취할곳은 텐트내이기 때문이죠

본인은 텐트도 거품이 끼어있는 아웃도어 제품은 애시당초 선택의 조건에 넣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혹여나 민수용 텐트 리뷰나 사용기로 유입되신 분들께서는 죄송하지만 검색을 다르게 해주세요

그러면 예전 현역 당시의 "A"텐트를 가져가야만 하는것인가 에서 정말 좌절할뻔 합니다~~ 만

세월이 지나면 장비도 발전하고 좋아지는법! ACU무늬의 ICS(Improved Combat Shelter)신형 전술 텐트가 있습니다

 

 시험삼아 설치해봤내요. 생각보다는 전체적 크기는 적당합니다. 전면에는 모기장과 두겹으로된 양쪽으로 열리는 지퍼의 출입구가 자리잡고있으며

 

 뒷부분은 지퍼와 벨크로 처리로 후라이 부분이 계폐되며 저 공간에 배낭을 놓으면 딱 좋습니다 ^^

텐트내에서는 한쪽으로 열리는 지퍼로된 계폐구가 또한 자리하고 있어서 

후라이 부분 공간과도 쉽게 연결됩니다 위는 구글에서 발췌한 사진입니다

 

 내용 구성물입니다 휴대낭 후라이와 텐트 본체 보수킷 보수킷 휴대낭 텐트팩 여분의 클립과 로프

그리고 3개로 구성된 텐트 폴대입니다 2개는 텐트의 모양을 X자로 잡아주고 그 중간을 가로질러

후라이를 1개의 폴대로 자리를 잡아 모양을 내줍니다 위의 사진도 구글 발췌입니다

 

 첫번째 사용시는 약 3년전쯤인데 내부를 이렇게 어지르고도 텐트내에서 스토브를 사용할수있을 정도의 최소한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청계산 1박 당시에는 텐트내가 많이 정리되어있는 모습이죠 겨울에 패킹량이 많아도 1인 사용시에는 아무 어려움이 없습니다

 

청계산 1박 당시 텐트내에서 밖을 한번 찍어봤던 샷입니다 밖의 기온과 텐트내 기온의 차이로 내부에 습기가 흥건했었습니다

 

 청계산 만경대 지나 헬리포트에서 1박후 후라이만 걷은후의 출발하기 바로 직전의 패킹전 샷입니다. 보기에도 딱 1인용텐트죠

 


 ※   가을철 수락산 1박시에도 작은 가스 스토브만으로 텐트내가 더워지는 효과 아닌 효과를 볼수있었습니다

일단 ICS는 적외선에 탐지되지 않게 텐트가 코팅과 방염처리가 되어있기에 원치않는 화염으로도 방호를 받을수 있으며

빛 조차도 밖으로 새나가지 않는 내부는 검정 코팅이며 무늬까지 ACU무늬이기 때문에 

본인의 은밀 비박시 조건에 딱 부합하는것같습니다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고 본인의 배낭과 복장과도 일치합니다

하절기용 텐트 포스팅 링크는 ☞ Catoma 텐트와 Fly 세트를 영입하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