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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말들

사모바위 등반기...

은평구는 저의 본적지이고 ^^ 불광중학교에서 오르는 북한산 지역 역시 20여년전 근처에서 살기도하고

북한산의 여기저기 살다시피 하던곳이라 사모바위는 수십번도 지나갔지만 사진을 찾지못하니 뭐 다시 정식으로 올려봅니다

 

 

 

 향림단 바로밑에 수량이 늘어나서 이렇듯이 작은 계곡을 볼수있습니다... 물도 생각보단 깨끗합니다

 

 방수카메라를 이용하여 물속을 촬영 역시 물속도 깨끗함을 자랑합니다 물이 예전보다는 정말 깨끗해진것을 느낄수있습니다

 

 단풍으로 물든 수풀속 어딜봐도 울긋불긋 이쁩니다... ^^

 

 

 겨울을 나기위해서 부산히도 움직이는 청설모를 운도 좋게 찍을수있었습니다

 

 낙엽에 멋진 단풍에 수량 풍부하게 흐르는 계곡물에 더할나위없는 낙원아닌 낙원입죠 ^^

이제부터는 다른 사진 생략하고 목적지인 사모바위를 향해사진도 찍지않고 걸어갑니다 ㅎㅎㅎ

 

저 멀리 비봉을 지나서리 사모바위가 살살 모습을 비추기시작합니다 요전번에 절친의 긴급호출을 찍지못하고 돌아서야했던 그곳입니다 

 

제가 이곳 다닐적에는 이런것들 없었는데 좌우간 생겼으니 봐야겠죠 ^^

 

 사모바위 배경사진찍고나서...

 

 

 이놈들 때문에 그혹독한 특전사의 천리행군이 생겨나는 계기가되었습니다. 근데 접철식의 AK소총에 "A"빠졌습니당 좌우단간 에혀 1시간에 10Km주파

본좌도 현역시 천리행군시 6.8Km~7.2Km를 걸어봤지만 사실 10Km는 걷는것이 아니며 거의 속보를 넘어 반구보의 상태라 할수있겠습니다 ^^;;

 

 

 

아군측 지역에서 3~4일동안 숙영을하며 침투한 녀석들...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사살됩니다

 

 

 

 당시를 제현해놓은 모형입니다... 왠지 어색한듯 ㅋㅋㅋ

 

 나와서 바로 앞에 또 한군데 밀납모형이있는데 밥먹구 합시다하는 생각에~그만 놓치고 말았네요 ^^;;

 

 

 

 사모바위입니다 크기에 완전 압도됩니다 북한산의 능선이 보이는곳이면 어지간한 곳에서도 이 바위는 알아볼수있는 크기입니다 ^^

 

사모바위와 멀리 아마츄어무선 DX교신에 심취하여 일요일 항시 살다시피했었던 보현봉입니다 ^^

 

승가봉이보이고 그바로위에는 문수봉과 보현봉이 보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물들대로 멋지게 물든 단풍의 모습이 보입니다 ^^

 

 지금의 서식지인 일산방면 ^^

 

 비봉과 향로봉의 모습과... 파노라마~~ 샷

 

 

 

일요일 증말 사람많습니다 이자리에는 예전에는 군막사를 허물었던 흉물스러운 모습이있었고

어수선한 헬기장이었던 기억인데 깔금하게 다시 정리한 헬기장으로 다시태어나 있더군요

 

 판쵸깔고 퍼질러니 앉았습니다 ^^

 

 오늘의 특별식... MRE입니다 지금 히터에서 따끈따끈하게 뎁혀지고있습니다 ^^

 

 플라스크 술병에는 예거마이스터 담아왔습니다 ㅋㅋㅋ 산속에서는 또 다른 맛입니다 으~~음 좋아 ㅎㅎㅎ

 

 안주겸 식사인 MRE와 김밥 다 먹어갑니다... 차가운듯 산들바람이 기분을 참 좋게하네요 ^^

 

 한잔 더 마시고...ㅎㅎㅎ

 

푸르른 하늘 한번봅니다...ㅎㅎㅎ

 

 온길을 다시 제촉합니다... 오늘은 오늘의 목표를 완수했습니다...ㅎㅎㅎ

 

 

 비봉이 다시 시야에 들어오고...

 

 향로봉도 다시보기기시작합니다...

 

 향로봉에 다시와서리 비봉을 봅니다...

 

금강산의 무슨 봉우리를 보는듯한 향로봉의 능선의 모습입니다... 항상 봐도 멋지다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거의 다 하산하여 향림단의 바로위의 깨끗한 계곡을 한번 방수 디카로 찍어봤습니다...

찍을땐 몰랐는데 다시 보니 넘 멋진 동영상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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