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난사람들을만날준비가되어있지않은것같다... 도대체 무었때문에
이토록 사람들을만나는데 아니 같이지내는데... 순탄치않단말인가...
어쩌면... 이젠 완전히혼자가정말편해졌다고... 스스로인정해야하는것일까...???
그저 나혼자의 기준에 최선을다했다면 정말최선을다한것일까...???
내자신에게 물어보지만... 자신있게 대답할수가없는이유또한무엇일까...
넘쉽게 판단하고 넘쉽게 끈을놓아버리는것은아닐까... 아니면 내가판단한대로...
정말 잘맞지않는것일까... 어찌보면 트라우마는 너무도내인생에 심각한후유증을
남긴것만은 확실한것같다... 이제 그로인해 아무도믿지못하고... 계속폐쇄적인
삶의 끝도없는방황을일삼고있는것인가보다... 지금쯤은 해쳐나올수있다고...
큰소리뻥뻥쳐놓고... 아직도 혼자서 쓰디쓴소주에 넉두리를 컴터자판으로남기고마는...
외로운 인간인것이다... 역시 처음의 생각처럼... 봄바람처럼 내맘속에 조용히 다가오면...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해놓고 뜨뜨미지근 이도저도 하나도시도해보지도못한채...
그저 내신세만한탄하는 내가봐도 용기없는 용자라고말할수있을까...
정말최선을다했다면 그판단은 아마도 내가 내릴수는없는것인지도모른다...
또한 모든인간관계의기준을 넘 가혹하게 잡아두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게해서만 인간관계를유지하려는것은 나쁜것일까...
나만의 자기방어본능일까는 나도아직잘모르겠다... 도대체 난어떻게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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