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싶지않은추억이있다면... 최소한여기의사진은 기억하고 그리운추억일까...
대부분의 학창시절을 여기서보낸 정말 태어난지얼마후부터 바로살았던오랜추억의 유소년시절의 추억의그곳
지금은 집터만남아있고 전혀 기억속에존재하지않는 집만이 덩그러니서있다 옜흔적이라고는 그저 당시유명하셨던
만화가이웃어르신의집과 모방송국사장님댁의 담벼락과집만이 기억을살려주는곳이기도하다...
그후의 이사후에 소년기의학창시절을보내면서 지원해서가야할부대의꿈을키웠었던곳... 여기또한 소년기의 추억과...
청년기의추억이 가득담겨 꿈을키웠었던곳이다... 유일하다면 유일하게... 그때그모습그대로인것같다...
군복무시절중간에이사한곳 지금은 주소만이 그때의추억을알려준다... 당시에것은 아무것도남겨진것이없다
낡았지만 그래도 마지막의 추억이남아있는곳이다... 이곳도 얼마있으면 철거를한다는것같았다...
사진은잘찍은것같다... 좀있으면 철거를한다니 그전에말이다...저기2층서재에서... 신문을보시던......
더이상 말을할수가없다... 다시그때로는 그나마 건물만남아있지 아무것도 다시그때로갈수가없음일게다...
그나마 이건물이헐리고나면 사진으로밖에 그시간을 되돌아볼수없음이다...
서오능... 국민학교부터 거의 성년이될때까지 정말 수천번 아니 수만번은간것같은곳...
그런데 이젠정말 오랜만에 옆에서나마 본것같다... 옛것들은 그대로있는것들이많은데...역시나 그대로있지못하고 변한것들이
더욱많은것같았다... 아니 같았다가아닌 같다일것이다...나역시 그대로가아닌 변한모습이니까... 넘힘들게 넘아프게 넘외롭고 고독하게...
서른의 후반과 마흔의 초중반을지내고있다... 그렇다면 그당시의 기억은하고싶지않을터인데... 그때의 다른추억들을 그리워한다면...
생각하고싶지않은 과거이전의 좋은추억이어서일까 아니면 혼재되어있는 기억하고싶은추억과 기억하고싶지않은추억에서의
일부러선택적 좋은기억만을 남겨놓으려는 어쩌면 당연하고 이기적인 나만의 내제되어있는 심리일까...는 나도잘모르겠다...
점점 인정하고싶지는않지만... 세월에 녹아들어가는것을느끼는건지는 나는잘모르지만 어른들이 그렇다고하는것같다...
'미주알고주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맘에드는영화에나오는 엘비스의음악 (0) | 2010.05.16 |
---|---|
난아직도 준비가되지않은것일까??? (0) | 2010.03.03 |
과연 난 지금까지 무었을해놓았을가... (0) | 2009.11.01 |
요즈음은말이지 (0) | 2009.08.25 |
임진각의 또다른 모습... (0) | 2009.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