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봉에서 마지막 여름을느끼다 ~~

자 ~~ 오랜만에 예정된 망중한 그래서 황금같은토요일에 지인형님과 등반약속을하고 문수봉으로향합니다 ^^

 

버스안에서 인증샷입니다 생각보다는 토요일에 사람들이별로없내요 ? 주5일제인데 ?

 

예상밖에 너무일찍도착해버려서는 미리 등반을시작합니다 ~~ 다른일행도 합류하기로했다는데 일단갑니다

 

나무숲으로 들어서면 공기가틀리죠 그것을느끼려고 힘들어도 오는것이아닌지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첫번째휴식입니다 ^^;;

 

 

살살땀이맺히기시작하죠 ㅎㅎㅎ 그래도 힘은드니까요 ㅎㅎㅎ

 

두번째휴식이죠 깔딱고개 오르기전이예요 저쪽 밝게나와 잘안보여서그렇지 사모바위비봉도보이는곳입니다

 

자~~~ 보현봉이보이는 문수사오르기직전입니다 ㅎㅎㅎ 거의다왔네요

 

물한병안갖고와서 문수사샘터에서 급목을축이고 땀에흠뻑젖은 본좌 셀카한컷입니다

 

언제봐도 보현봉의 멋진봉우리는 멋지다고생각합니다

 

울창한숲도 참~~ 마음을 푸근하게하고요

 

보현봉배경으로 한컷찍어보고 ~~~

 

서울시내를 배경으로도 한컷찍어봅니다 이곳에서 삼각산 보현봉과 문수봉의 4계절을 디카로많이찍어봤지만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해주는 이상한 마력이있는듯합니다

 

보현봉을 배경으로도 본좌한컷찍어봅니다 이곳역시 사진 참 ~ 많이찍었죠 ㅎㅎㅎ

 

드디어 문수봉입니다 예전에는 정말 살다시피했던곳이죠 ㅎㅎㅎ

 

 

벌써 따사로운햇쌀에 얼굴이익어버렸습니다 ^^;;

 

언제봐도 좋은경치를 또한번찍어보고요 ~~~

 

 

 

본좌셀카한번찍어보고 ~~~ 본격적으로 일행오기전에 안테나미리쳐놔야죠

 

자 ~~드디어 안테나도쳤고 본격적으로 장사해봅니다 ^^

 

일단 금강산도식후경 정상주도 한잔마셔야하고 먹을것들을 챙겨봅니다 ㅋㅋㅋ

 

장비는 그늘밑에 잘모셔놓고 슬슬 시동걸고 준비해야죠 ^^

 

뜨거운햇쌀때문에 급조된 차양막을치고 이렇게도 한컷찍어봤습니다 ㅎㅎㅎ

 

맛있는 과자를먹고있는데 한컷찍혔군요 무슨 먹방도아니고 ㅎㅎㅎ

 

시원하게 한잔들키며 따사로운햇빛을가릭위하여 발가락으로 차양막잡고 ㅋㅋㅋ 참 별짓다하내요 ㅋㅋㅋ

 

자 ~~~ 타전들어가봅니다 ㅎㅎㅎ

 

멋진안테나와 한컷찍어봤으니 이제는 슬슬접어야할라나요 ^^

 

오늘의일행중 약속을지키지않은사람으로인해 난지캠핑장까지가서 헛걸음으로 너털너털돌아오는길입니다

 

석양과 꽃밭의모습이 너무도멋져서 어쩔수없이 사진을찍게 발길을멈추고야마는군요 ^^

 

 삼각산의 늦더위에 누가시키지도않았는데 뙤악볕밑에서 고군분투중인본좌의 동영상편집하여업로드합니다 ^^

 

※   실로오랜만의 가벼운마음으로 삼각산 문수봉에오른듯합니다

정말이지 올해는 특히 요몇달은 더욱쉽지않았던 요몇달이아니었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내요

이제는 남보다는 나를위해서 조금은 이기적으로 살아보는것도 괜찮다고 자신에게 세뇌를해보지만

워낙 나보다는 나를믿는사람들을위해 희생하며살아온것이 몸에베어있어 그것조차도 쉽지않음을느끼고있습니다

언젠가는 나도 나를위해줄수있는 사람을만나서 하루하루를 맘편하게 살아보고싶다는생각 요즘은 조금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