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년차를사용 1박 비박을하려했지만 침투전?? ㅋㅋㅋ 의 날씨를 무시할수없는본좌 ~~~
우천으로 다음으로 1박비박을연기할수밖에요 그럼 그담날의 그좋은시간을 방콕(방안에서 콕처박혀)하면서 낭비할수밖에없냐 ?
아니죠 나가서 비박만빼놓고 해야죠 ~~~ QRP소출력장비와 몸소 초겨울로가는 계절을 느끼기위해 또다시 나선다면 나선다는 ㅎㅎㅎ
분명 집에서출발당시는 기상이좋았지만 현재기상 심상치가않다 거기다 초입부터 우박비스무리한 비를동반한 싸락눈이 오락가락 ^^;;
그래도 인증샷은 날려야지 ㅎㅎㅎ 맨날 거기서 거기인곳인줄만 알았으니 ~~~
산으로의 초입부터 심상치않은 날씨에 본격적인 바람과 우박과 비를동반한 강풍
아흐 ~~ 증말 Signal좀 보낼라고하니까 왜이렇게 도움이 안되냐
일단 지붕이있는 봉산정으로 도착하면 그래도 상태괜찮겠지했지만 정자바닥역시 비가 들이쳐서 완전 좋지않은조건 투성이 ^^;;
바람은 평소의 바람보다 엄청심했고 혹시나하는마음에 챙겨온소프트쉘이 정말 한목 톡톡히했다는 ~~
자 ~ 그럼 지대로 신호함보내봐야지 그런데 손이 바람이부는날씨에 곱아져서 키잉이 쉽지않아졌다 ~~
주변의 기상상황과 바람은 점점 안좋아지는 상황이고
그런날씨에 다이폴안테나만 덩그러니 ㅋㅋㅋ
무릇 다른이들은 이런날씨에 산에는 오르지않으니 잽싸게 인증샷이나 찍는다고 찍은 언저놓고 셀까찍기 신공 ㅎㅎㅎ
그것도 몇번 언저놓고찍으려니 바람이얼마나쎈지 난간대의 디카가 쓰러질까봐 다시와서 챙길때찍힌 우연찮은셀카 ~~
ㅋㅋㅋ 이것역시 셀카실패 ~~
퉁탱이 본좌의 셀카 ~~ ^^;; 상의 소프트쉘속에는 플리스자켓을 착용한상태라 상체는 거품이들어간상태라고 강조만해봅니다 ^^;;
바람불어 추운것을대비해싸온 마른안주와 조니워커블랙라벨이들어있는 플라스크술병 ㅋㅋㅋ
역시추울때는 돗수높은 양주가 안성맟춤입니다
안테나 모두챙기고 모든 교신용품 챙긴후의 인증샷 바람진짜많이분다는 ~~
내려오면서 이름모를 열매들보면서 비바람을 또 살짝맞으며 하산 ~~
뭔지 등산로에 떨어져있는 붉은색 열매들 ~~
내가있는곳은 진눈개비 비스무리내리면서 바람이불더니만 바로 저쪽 건너편은그렇지도않은듯 ~~
따스한 버스내부입니다 잠이솔솔 올정도로 아늑하다면 아늑한 따뜻한 실내죠
* 이래서 본좌 악천후를 좋아라합니다 그리도 춥고바람불던 야전을느끼면서 몇시간을 버틴다고 하지만
불과 2000원짜리 버스에탑승하는순간 모든것이 편안해지면서 역설적으로 내가 그동안 모르고지냈던 따스한 일상을 고마워할수있기때문이죠
그래서 본좌는 또다른 악천후를 느끼기위해서 기상이안좋고 추위가올때를 기다려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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