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는 끝이 났으니 야외활동의 시작을 알려야겠고 휴일 심심하기도 하고
그럼 그동안 하지 못했던 QRP로 DX국이나 좀 시도 해보자하고 단단히 마음먹고 나가기로 합니다
그래봐야 맨날 가다시피하는 봉산으로 가는수밖에 없겠지만요 ㅎㅎㅎ
봉산 바로밑에 위치하는 수국사를 거쳐서 오늘도 한번 두들겨보러 올라가봅니다 ^^
초입에서 오랜만에 셀카를 한번 찍어봅니다 ㅎㅎㅎ 잘 나왔죠 ^^
그러나 10분도 못 지나서 완전 땀범벅에 맛이 가버렸습니다 ㅎㅎㅎ 날씨가 덥기도 했지만 저질 체력의 현실을 직시했죠 ^^;;
이날은 공간대가 좋은것 같은데 휴가 기간이라서 그런가 응대 하시는분들이 없으시더군요 에구구 ~~~
그렇지만 신발까지 벗어놓고 장기전으로 돌입 합니다 꼭 오늘은 멀리있는 국과 만나볼테야 ㅎㅎㅎ
다이폴안테나에 살포시 앉은 잠자리나 배경으로 사진이나 찍고말이죠 ㅋㅋㅋ
이날은 진짜 멀리있는 OM님을 만나볼 요량으로 식사 준비까지 해와서 긴시간을 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해보지만 ~~~
보너스로 오랜만에 올려보는 본좌의 CQ내는 동영상을 자신없게 올려나 보고 ㅋㅋㅋ
결국 멀리 라면 멀리 계신분(물론 국내)몇분 만나지 못하고 하산 하였네요 ^^
머리 복잡하고 잡생각 날때는 힘들게 등반을하며 QRP를 하던지 솔로 라이딩이 최고인듯합니다
다른 생각이 나지않도록 도와주니 말이죠 앞으로도 본좌는 계속 이렇게 솔로 인생을 즐길것같습니다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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