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박시에 중요한 부분중에 또 하나는 음식을 조리하거나 몸을 녹여줄 열원을 제공하는 Stove이겠죠
본좌는 십수년전에 Coleman 442모델을 사용해 보았고 가솔린이나 Multi fuel 스토브
(특히 옵티머스 프리머스 MSR)등의 모델을 사용해보려고 했습니다만
멀티 퓨엘이 굳이 필요할것 같지 않았고 가격적인 메리트에서 전혀 멀티 퓨엘을 고집 할 필요가 없다는것을 느끼곤
바로 Coleman 442를 재구매하여 작년 은밀 비박에서 톡톡한 재미를 봤었습니다... 벌써 작년이군요 ^^
물론 442도 제한적이나마 멀티 퓨엘이죠 무연휘발유도 사용 가능하지만 우리나라 휘발유는 비추라더군요 ^^;;
작년 역전의 용사 Coleman 442모델입니다... 그리고 본좌가 찾아낸 휴대용 케이스겸 코펠입니다...
정말 십수년전에 남대문 산악장비 시장이 즐비했었을때는 널리고 널린것이
사각 알미늄 케이스겸 코펠이 불과 1만원돈에 구매 가능했었는데 ^^;;
지금은 엄청난 웹서핑으로도 찾지 못하여 보시다시피... 적당한것을 찾아봐야했고...
그 결과 딱 들어맞는 모델을 찾아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있습니다 ^^
물론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윗부분의 화구가 큰 442는 보시다시피 수납이 불가능합니다...ㅎㅎㅎ
물론 이것까지 상정하고 구매한것입니다 ^^
발상의 전환 본 코펠의 특징은 위의 뚜껑이 좁고 아래가 넓게 설계되어있다는것 ^^
자... 반대로 코펠의 상하를 반대로하여 수납하면 딱 들어맞는것을 볼수가있습니다...
이것 찾으려고 무척이나 웹서핑을했던 생각이 나는구만요 ㅎㅎㅎ
보시다시피 정상적으로 딱맞게 수납이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흔들리지않게 밴드로 처리만 해주고
수납 망사케이스에 넣으면 별다른 불편없이 백팩킹시에 스토브의 수납역활과 조리역활을 톡톡히 해냅니다 ^^
현재는 그나마 품절인듯하고 사이즈가 비슷한 여러가지들이 시판되고 있으니 사이즈에 맞춰 적용하시면 될듯합니다
다음으로는 Coleman 442스토브를 이용하는 히터를 소개합니다 물론 다른 스토브에도 적용가능합니다
작년 겨울철 비박시에 사용하진 못하였고... 올해 겨울을 대비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중국산들도 비슷한것들이 출시되어 있었는데 Coleman이니 Coleman을 사용 해야하겠죠...^^
포장에는 일본어가 인쇄되있지만... ^^;; 일본에서 설계하고 중국에서 제조했다??? 함정 멘붕.....옵니다
요즈음 뭐 중국산 아닌것이없는데...뭐 히터 조차도 그렇더구만요 ^^;;
화구의 노즐과 받침대에 위치에따라 맞출수 있도록 여러게의 홈이 파여있습니다...
이것은 4각의 받침대와 3각의 받침대에 모두 대응이되게 하기위해서... 이렇듯 복잡한듯 길게 홈을 파놓아서 모두 대응가능 ^^
요렇게 맞추려고 화구받침대를 살짝 펴주는 수정을 거쳤습니다... ^^
이젠 완벽하게 준비가 된상태입니다...ㅎㅎㅎ 겨울 나만의 은밀비박이 기다려집니다 ^^
이상은 화이트가솔린 Coleman 442적용 예였구요...
용기 받침대가 3각인 가스스토브(SOTO사의 OD-1BS)에도 적용해보았더니... ^^
삼각형 받침대에도 대응이되고 딱 들어맞는군요... 우와
가스스토브를 휴대하고 갈만한 기온에 히터를 휴대하고가서 대응할수있을까 하지만 일단은 적용이되니 참고 할수있겠습니다
콜맨 442 스토브에 히터를 시연해본 모습입니다... ^^ 금방 따뜻해지겠죠
본좌 멀티툴을 등반시 항시 휴대하므로 스토브 히터 제거용 고리는 잘 보관 해놔야겠습니다 ^^
해외 등반이 아니라면 멀티 퓨엘스토브는 그다지 소유할 필요및 가격적 메리트도없고
일단 본좌의 스타일은 연료통과 화구의 일체형을 선호하다보니 결국에는 Coleman 442로 다시 회귀하게 되더군요
그렇지만 예상에 무게면에서는 분리형의 멀티 퓨엘스토브가 가볍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만... 여러가지 구성으로
너저분 한것같은 멀티 퓨엘스토브는 복잡한것을 좋아라 하지않는 본좌는 메리트를 느끼지 못합니다 ^^
시간이 지나 정품 사각케이스를 입수후 적용하였으니 참조 바랍니다 ☞ 콜맨 442스토브 4각 정품 알루미늄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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