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항상그러했지만... 휴일은 항상혼자서다닌다...
그러고보니 언제부터인지도 잘모를정도다...ㅎㅎㅎ
이젠 완연한 봄이라서 옷차림가볍게 정말가볍게 나갔는데...^^; 너무가볍게 나간건지원...
메쉬자켓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생각보다 차갑게느껴졌다... 육신만 차가운것은 아닐게다...
문득 오랜만에 사람과 만나면 말이많아지는것같고 그동안 못다한말을 한꺼번에하려는듯하고있는 나를 느끼는것은...
나의 타인에대한 자격지심은 아닐까라고 생각해보기도하고...???
내가 만나서 술한잔하고싶을때... 편안하게 이야기할수있는사람들 아니 사람이 나에게는 있는것일까 없는것일까
아니면 있는데 모르고있는것일까... 있으면서도 내가 없다고하고있는것일까...
마음먹기나름이라고는하지만 정말 그무었보다힘든것은 군중속의 외로움이 진짜쉽지않은것같다
날씨는 정말좋고 시즌은이제 시작되었지만 이젠 어디로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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