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 강하하는 대통령

미국의 41대 대통령 이셨던 George H. W. Bush (조지 H. W. 부시)대통령은

2차 대전에 중위로 참전한 미해군 뇌격기 최연소(당시19세) 조종사 였습니다

 

당시에 탑승 하셔던것 과 동종의 GRUMMAN(그라만)  TBF avenger 뇌격기입니다

 

아내의 이름을 새긴 자신의 애기와 한컷

 

최연소 조종사이셨던 당시 부시중위

 

동료들과 애기앞에서 한컷

 

1944년 9월 남태평양의 전투에서 일본군에게 피격되어 비상탈출중

실수로 인하여 항공기의 꼬리날개에 낙하산이 걸려버리는 실수를 범하고는

언젠가는 그실수를 만회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는군요

그후 세월이 흘러 52년후에 그 약속을 지키셨는데요 당시 1997년 72세의 나이로

고공 강하를 마음먹고 실행에 옮기셨습니다

 

1944년 피격후 잠수함에 의해 구조되는 앳되보이는 부시대통령의 모습과

고공강하를 하시는 모습을 자세하게 업로드해봅니다 ^^

 

★  미해군 잠수함이 미해군 조종사를 구출하게되면 구출된 조종사의 몸무게와 같은 아이스크림을 잠수함에

반납하는 전통이 있다는데 당시의 대통령의 몸무게가 얼마되지 않아서 아이스크림을 많이 받지못했을듯 하네요

고공강하시 대통령의 공포심을 줄이기 위해 뒤로 항공기 이탈을 합니다 덕분에 항공기 램프도어 위에 머리를 부딪치는 우를범하죠

공중 동작시에는 주교관과 부교관이함께 공중자세를 잡아주는데요

주교관은 낙하산 전개손잡이를 완전히 당기고나서 낙하산이 정상 전개될때까지 확인후에 이탈을합니다

 

강하시 사용된 항공기는 민간 고공강하시 많이 사용되는 Short Brothers and Harland Ltd의 SC-7 SKYVAN입니다

 

후방도어를 보시면 동종의 항공기라는것을 확실히 아실수 있을것입니다

영국 Short Brothers and Harland Ltd사가 개발한 중단거리용 수송기 C-23A Sherpa는 쇼트사가 민간용으로 개발한

SKYVAN 커뮤터기를 화물수송형으로 개량 한것으로 미공군이 유럽지역 배송시스템기로 18대를 채용하였고 배치후

유럽지역에 배치된 전투기의 가동률을 높이기위해 교체용 제트엔진등 긴급을 요하는스페어부품들을

보급창고에서 각 공군기지로 공수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Sherpa는 폭 1.98M, 높이 1.98M, 길이 9.90M의 상자형 화물실을 갖추고 있으며 냉전종식후 미본토로 이동

일부를 산림청과 미육군 주방위군에 이관하여사용중이고 미육군은 공군에서 이관받은 C-23A

6대 외에도 발전형인 C-23B와 C-23B+를 별도로 발주하여 사용하고 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