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 맘때 이 무렵에 아마도 바로 이곳에서 첫 CW 전파를 날리고 있었을것입니다 ~~
참 무식이 용감이라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용감하게 on-AIR상에 등장했던거죠
오늘도 그렇게 on -AIR에 나간겁니다 무엇으로 ? 예 다시 한글로 무모하다 못해 미친거죠 ㅎㅎㅎ
단 일주일을 공부하고 등장한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것이라고 저 역시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기다리고 더욱 잘하기를 기다리다간 본인의 성격에 못기다릴것이 뻔하므로 일단 부딪치고봅니다
항상 그렇듯 자리를잡고 한컷 찍어봅니다 뭐 별다를것은 없습니다 ㅎㅎㅎ
안테나도 그대로 치던곳에 쳐져있고 ~~
어린이날이라서 그런지 정말 주파수가 모두 조용하더군요 대략 난감 ^^;;
그래도 꾸준히 CQ를 낸 결과가 저기 간이로그북에 기록되어있습니다 뭔가 그전보다는 틀리죠 ㅎㅎㅎ
예 그렇습니다 이제는 한글로 QSO를하고 언어가 영어에서 한글 CW전신으로 미약하나마 소통하고 있는것이죠
의외로 바람이 불고 추운듯한 날씨지만 저의 궁금함과 무모함을 누구도 말리지 못하는거죠 ^^;;
아마도 QX-100으로 처음 찍어보는 북한산의 전경일듯하죠 ㅎㅎㅎ 언제나 그곳에 멋지게 우뚝 서있습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제 간이 QTH를 한컷~ 찍어봅니다
경치는 참 좋아요 ㅎㅎㅎ 일산 방면이죠
국방대 방향이고요
봉산정의 제프안테나의 바룬 모습이죠 ㅎㅎㅎ
제프 안테나와 지선의 모습이고요
자세히 찍어본 난지공원쪽의 모습이 아주 잘 나왔습니다 ㅎㅎㅎ
오늘의 무모함을 자축하기 위해서 ??? 일단 남은 말걸리를 모두 마셔봅니다 ^^
※ 미국과 소련이 한창 우주경쟁을 벌이고있을때 실제로 벌어진 웃지 못할일이 있었다더군요
무중력의 우주에서 볼펜으로는 필기를 할수가 없자 미국은 엄청난 개발비를 들여 무중력에서도
필기 가능한 볼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실로 엄청난 개발이라고 했다는군요
그런데 당시 같이 우주경쟁을 벌이던 소련을 간단하게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
바로 볼펜을 포기하고 연필을 사용하여 그런 장애를 극복한것이죠 ㅎㅎㅎ 발상의 전환입니다
물론 그후 미국에서는 뒤늦게 그렇게도 할수는 있지만 연필의 흑연이 각종 전자장비에 지장을 줄수있어
하지 않았다고 넉두리를 했지만 소련의 우주선에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ㅎㅎㅎ
본좌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나도 미리 이것저것 걱정하게 된다면 아무것도 할수없을것입니다
미국과 소련의 적당한 적정선에서 일을 처리해야죠 그게 바로 오늘의 on-AIR으로의 등장입니다 ...
복잡하게 이것 저것 다 따진다면 오늘도 다음주도 내년도 절대 나갈수없는것입니다
그렇죠 어떨때는 무모하다시피 덤벼 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처럼 말이죠 ^^
'미주알고주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여년전의 추억속으로 ~~~ (0) | 2014.09.01 |
---|---|
본격적인 한글전신 ON-AIR상으로 ~~ (0) | 2014.06.16 |
경칩이지났지만 ... (0) | 2014.03.07 |
오늘도 난 (0) | 2014.01.18 |
오늘의 컨셉도 Multicam (0) | 2013.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