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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가든 (함양군) ...

 함양 도착후 여장을 풀고 이곳까지 찾아온 이유중의 하나인 늘봄가든으로 주린 배를 채우러갑니다

일부러 숙소를 가까운곳에 잡았지만 그래도 욕실 슬리퍼로는 쉽지가 않았다는

텍스타일 자켓의 내피를 급한대로 입긴했지만 밤바람에 저는 얼어 죽을뻔했습니다


 

수납 공간이 많은 절친은 항상 많이 챙겨와서 운동화에 번듯한 트레이닝복이 좋습니다

 

 늘봄가든 약도입니다 함양중학교 앞길이라 찾기는 어렵지않습니다 로드뷰 참고하시고요 ^^ http://dmaps.kr/iii7

두군데의 늘봄가든이 있는데 아마도 같은 주인이 운영하는 곳인가 봅니다 저와 절친은 이곳으로 갔습니다

주소 검색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946번지 구)주소 검색하시면 됩니다

 

추운 날씨로인해 바로 내부로 들어왔고 내부사진입니다 뭐 일요일 저녁이라 사람 별로없습니다 ㅋㅋㅋ

 

메뉴판이고요 오늘의 메인요리는 특오곡정식으로 시작합니다 ㅎㅎㅎ

 

먼저 나온 보쌈 돼지고기와 홍어입니다 삼합이어야겠지만 제가 막걸리가 그리 땡기지 않아 그냥 이것으로 소주와 마시기로~

 

절친은 별 부담없이 홍어와 돼지고기를 먹는데

 

저는 약간 망설이는 표정이 절친의 카메라샷에 딱 잡혔습니다 그 ~~ 느낌 아니까 ^^;;

 

 

다음으로 정갈하게 나물들이 나와서 맘에 아주 들었습니다 맛도 좋았구요

 

더덕구이도 맛이좋았고 부침도 입맛에 맞았고 각종 사이드 메뉴들이 그런데로 괜찮았습니다

 

오늘의 히로인은 오곡밥인데요 율무. 조. 흰쌀. 현미. 그리고 흑미등의 밥은 왠지 자주 먹어 보지 않은 맛으로

저와 절친의 까다로운 입맛과 허기진 입맛을 아주 잘 달래주었습니다 ^^

 

무엇보다 저의 초딩입맛에 맞았던것은 살짝 매콤한 맛이 일품인 먹기 딱 좋았던 갈비찜이였습니다 최고~~

 

된장찌게도 아주 자극적이거나 짜지않아 술마시면서 먹기에 딱 안성맞춤이였습니다 ㅎㅎㅎ

 

※ 소문난 잔치 먹을것없다는데 사실 기대는 그리하지 않았지만 휴일 늦은저녁이라 그런지 그리 좋은 대접을 받진못했습니다

그래도 메뉴 자체의 퀄리티는 그런데로 괜찮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단 안주로 할수있는 메뉴가 없어서

저와 절친의 기대한 먹거리가 없었던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겠네요 ㅎㅎㅎ 그래도 저녁은 잘먹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으로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업로드 한것으로 늘봄가든과는 전혀 상관 관계는없습니다

현재는 시간도 오래지나 식당의 상태가 포스팅 당시와 같다고 할수없으니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