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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멋있는곳

양구의 짬뽕전문(풍미식당)...

평화의댐을 지나서 화진포까지 갔었던 투어길에 점심시간이 되어서 점심을 먹기위해

양구의 어느 주유소에서 양구는 뭐가 맛있는게 있냐고 묻자... 두말하지 않고 풍미식당을 권해주더군요...

글구 꼭 짬뽕먹으라는 신신당부와 함께...ㅎㅎㅎ 말이죠...


 

자~ 그 유명하다는 평화의댐... 물이 별로없어서 댐인지 저수진지 모를뻔했다는...ㅎㅎㅎ

 증말 보시다시피 물이 없었다는... 그래도 큰 맘먹고온것 같은 "H"리 바이크팀들은 뭔가에 쫒기듯이 별로 사람들이 가지않는

 평화의댐 휴게소식당으로 열라 가더이다... 생각지도 않게 멀리 온대다가... 밥은 먹고 다시 가야 할거같았던지...ㅋㅋㅋ


우리는 갈 길을가자... 그리고 보니 양구의 유명 하다는 그집은... 아니 그냥 식당인가..???


정확한 위치는 이렇습니다...하지만 그냥 식당이라... 그럼 중국집이 아니잖아...??


 하지만 간판과는 틀린 바이크를 주차후 출입구에서 본 식당... 기대와 우려 반으로 들어가봅니다...ㅎㅎㅎ


 특별란것 없는 그냥 짬뽕입니다... 보시다시피... 그런대 식당 안주인은 긴장하더이다... 사진을 왜 Why 머땀시

찍냐고... 경계의 눈빛으로...ㅎㅎㅎ 그래서 인터넷에 올릴 뿐이지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고하니...

자랑 시작되더군요... 멀리서 즉 수도권서 바이크타고 오시는분들이 적지않다고... 등등


 난 기대를 했지만 맞은편은 여기 와서 짬뽕이냐 란 표정이 가득하더이다... 하지만 저는 왠지 평소 우리가 먹어왔던

짬뽕보다는 왠지 껄쭉한듯 한 국물과 껄쭉하면 왠지 넘어가지 않을것같은데도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느꼈습니다...


전투의 결과입니다...맛이 증말좋더군요... 전날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술을 마시고올걸 하는 생각이 들게말이죠...

 그리고 올라선... 펀치볼능선의 양구의 건너편의 제4땅굴 견학하는곳 주차장에서찍은사진입니다...

 왠지 모르고 스치듯이 지나가는 맛집과 멋집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상황에서 무슨 재미로 살았을까

다시금 생각해보는 연재는 모르고 지나갔기에... 모자라는 사진으로 자꾸 글을 써보는군요...ㅎㅎㅎ

다시 생각해봐도 맛있고 멋있었던걸 어떻게 하겠는지요...ㅎㅎㅎ 난 입맛에 맞았다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