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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말들

그래도 달려줘야한다...

휴가를 바이크로가지않아서 약2주정도 바이크를타지못했기에 나가야한다...

왜... 바이크는 달려줘야하니까...ㅎㅎㅎ

 강화대교지나 바로위치하는 휴게소... 정말 생각이많아서 음료수도마실겸 휴식한휴게소

 항상혼자달릴줄만 알았지 쉬지도않고 음료수도마시지않고 달리기만했던것같다... 그저달릴줄만...

 몇년전 제주도카페리탑승연습겸 가봤던 외포리의 페리항구가는길... 이런멋진길도 그땐몰랐다...ㅎㅎㅎ

 

 외포리가기바로전의 전경 아마도 차로올라갈수있는 가장높은도로가아닐까싶다...

 약 5년전의 모습과는 넘달라져있었다... 페리도 당시보단많이커져있었고... 많이알려져서 사람도 북적됐다...

 석모도로가는 페리호와 이젠 유명해져서 개발이되고있는 석모도의모습... 하나도 예전대로있는것이없다...

 당시는 찬바람이불었던때여서 그랬는지몰라도 항구가많은배가 모습을보였었다... 5년은 긴세월인가봐...ㅎㅎㅎ

 반대편의 바다의 전경 멋있기도하다...

 왠지 운치있는전경인 석모도와 바이크와 페리의 모습... 멋지다...ㅋㅋ

 비라고타고 연습한다고했던 페리보다는 훨커진현재의 페리모습 그때그렇게해도 별도움은사실되진않았다는...ㅎㅎㅎ

 석모도와 외로운어선의 부조화스러운듯하면서도 멋스런풍경

 갈매기와 건너편의 바다전경... 왠지 운치가 정말좋다...ㅎㅎㅎ

 왠지 머리가복잡한가운데서도 멀지도 가깝지도않은 5년전의 발자취를 어쩌다찾아서가봤다...물론 가려고 작정하고간것은아니었지만...

가다보니 가게된곳이었다... 항상되내이는 생각은...나만의 약속처럼 말해왔던것 남에게 해가되거나 도움이되지않을때는 가차없이알아서

내가사라져준다는 나만의 약속말처럼쉽지가않았다... 그러면서도 그다짐은 내머리속에 석회화가된것을 확실하게 느낄수있었다...

물론 어떻게생각하면 비겁한것같기도하고... 또 나만의 이기적인생각일수있다는생각도같이했었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수없으니 나만의 주관적인생각으로의 판단은 어쩌면 무모하면서도 도박과도같은것이지만...

그래도 그러한 선택은 남보다는 나를위해서 하는것이라고 위로를 나자신에게해본다...

이러한 나의 행동특성에서 득보다는 실이많다고하더라도 이젠 선택의여지가없는것같다...

 내자신을 너무가둬놔서생긴 일종의 부작용또는 증후군일까... 점점 내스스로를 가둬두고있는것을느끼면서도

그누구에게 도움은커녕 아무말도하지못하는 내 자신도 참안타깝다... 누가나에게 손을내밀어줄것인가...

그래서 누군가 손을내밀어줬다면 그것을 잡을용기나있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