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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한꺼번에 못가본곳 다가보기... 3일째

이젠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합니다...

 

                                                               어제의 숙취를 콩나물해장국으로 풀어봅니다... 속이 시원합니다...

 바캉스시즌을 얼마두지않은휴일 생각보단 사람이 많지않더군요...

                                                                         손질하기전의 키조개입니다... 정말 큽니다...

 

 이제는 다시출발입니다... 3일간의 투어는이것으로 사진은 더이상찍지않았습니다...

몇년만의 못가보고 가보고싶었던곳을 모두다녀보니... 이젠 또어디를갈까하는생각도 들기도합니다만...

4년전 문앞에까지갔다가 휴일로 맛도보지못했던 한국관 87년도 전술종합훈련야간강하후 집결지였던

임실초등학교 제주한라산을 포함 전국의 명산을 다가보았지만 내륙에서의 가장높은산을 가보지못해 단독으로 종주등반했던

지리산과 성삼재 그리고 담날이 부처님오신날이어서 우연찮게 들렸던 조용한 지리산자락의 실상사

그리고 한3년전인가 꼭가보려다가 가지못했던 라제통문등등 알차다면 알차고 촉박하다면 촉박했던 투어였습니다...

더욱 의미있던것은 군대의 후배이기도한 조카와 같이 투어를 한것도 의미있었습니다...

정말 세월은 유수같이훌러 모두들 시간을 느끼지만 나혼자 그냥그대로인것같군요...

세상을 살면서 정말 모르고지나가는것은 시간이라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