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고싶은말들

가을의 끝에서서

이젠 가을의 끝이아닌 겨울의 문턱에 놓여있다는...

오랜만에 한바퀴... 이젠 정말 춥다는데... 그전에 많이타기도해야겠고...ㅎㅎㅎ

그래도 역쉬 단풍든 산하가정말 보기는좋은건가...

 세상은앙상해지기전에 놀라지말라고 꼭일부러 살살봐주면서 변하는듯한 그런느낌...

이젠 정말 시쳇말로 시즌의 막판을 보고있는것이구나...

맨날 다니던길을 조금더 들어간것뿐인데 계절이바뀌려고하니 완전히 새로운곳으로들어간것같다...

아쉬운 시즌의끝이살짝은 보이는것같다...

 이젠 가벼운차림의 라이딩은...에효...

항상그때가되면 그계절이 어김없이돌아오는것은 우리는모두 잘알고있으면서...ㅎㅎㅎ

추위가오고 또언젠가는 다시 따뜻한계절이 반드시돌아오기에...그것으로 이추운계절을 이겨낼수있는것인가보다

하지만 그런자연의이치와도 너무나똑같은것이 인생살이...에서...

그런것을 모르고 아니 알면서도 부정하고 당시의 편안함과 이득만을취하려는것을 취하려는주변의환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설명해야하는것일까...

세상은 착하고 선하게살기가 더욱힘들어진다는 느낌은과연나만의 생각만일까...

 

 

 

'하고싶은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의 멀리한바퀴...2  (0) 2009.04.15
오랜만의 멀리한바퀴...  (0) 2009.04.14
애기봉전망대 나홀로투어  (0) 2008.10.26
탱크백캠동영상  (0) 2008.06.07
유명산에서의 만남  (0) 2008.04.02